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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까 피싱당할뻔한거 남친한테 말해줬거든요
게시물ID : love_381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통장이텅~장
추천 : 3
조회수 : 133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11/10 14:49:59
말해주면 웃거나 또는
그래도 안당했으니까 됐다고 할 줄 알았어요
근데 남친이 저한테 혼자서 똑똑한척 다하더니 그런거 알려주고 앉아있다고 답답하고 짜증난대요
기분이 나빠져서 왜 말을 그런식으로 하냐고 뭐라했더니 한다는말이
맨날 그런거 안당한다고
큰소리 뻥뻥치더니(그런적없음)
집주소랑 다 알려줬다고(세부주소 안알려줌)
어이가 없다네요
그냥 짜증나고 서운해서 전화끊었어요
뭐 걱정되는 맘에 뭐라할 순 있지만
이게 그렇게 크게 뭐라할일인가요?ㅠㅜㅜ
남친한테 꾸중을 한껏들었더니 기분이 다운됐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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