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명세자...
순조의 아들로 1809년 태어납니다.
이후 11살이 되던 해인 1819년...세자빈을 맞이해 유부남, 품절남 됨 --;
18살이 되던 1827년에 아들이 태어남(세손) 이 아들이 결국 나중에 왕(헌종)이 됨.
같은 해 1827년에 아버지 순조가 건강이 좋지 않아 아들인 효명세자에게 대리청정을 맡겼는데...당시 모든 대신들이 대환영...
참고로 살아있던 왕이 세자나 세손에게 대리청정 맡기면 당시 관례는 원래 신하들이 극구 반대하거나 반대하는척 하는 것이었음... ㅋㅋㅋ
그만큼 인간적인 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던 유능한 세자.
이후...4년간의 성공적인 대리청정이 진행됐지만 1831년, 갑자기 병에 들어 22살의 아까운 나이에 요절...
우리 박보검군은 이 효명세자의 대리청정 기간을 연기...
즉...이때 당시엔 이미 결혼한지 7년이 넘은 유부남이자...막 태어난 아이의 아빠~~~ ^^
ㅋㅋㅋ
뭐...그렇다구요... ^^
유정이가 불쌍해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