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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중동 승승 장구하는군요...
게시물ID : sisa_3815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긴앙돼형아
추천 : 0
조회수 : 39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4/22 17:59:56
학력·소득별 영향력은 어떨까. 중졸이하, 월 소득 200만 원 이하 계층에서 종편의 영향력이 더 크게 나타났다. 중졸이하는 '대선후보 결정에 종편이 도움 되었다'는 응답이 41.5%, '도움 안 됐다'는 응답이 그 절반인 20.2%였다. 고졸(37.6%), 대학교 재학 이상(32.3%)으로 갈수록 '종편의 영향을 받았다'는 응답률은 낮아졌다.소득별로는, 월 소득 200만 원 이하 10명 중 4명인 40.2%가 '종편 방송이 대선후보 결정에 도움 되었나'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월 소득 201~400만 원은 34.0%, 401만 원 이상은 33.1%가 '종편의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직업별로는 자영업과 블루칼라 주부층이 종편의 영향을 더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영업자 40.7%, 블루칼라 40.8%, 무직자 42.8%, 주부 37.8%가 '종편의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보고서는 이를 '비교적 시간 활용이 자유로운 직업군에서 영향을 더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반면, 화이트칼라, 학생, 농림어업자는 '종편의 영향을 안 받았다'는 '영향을 받았다'는 의견이 더 높았다. 특히 학생들은 '종편을 시청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55.4%에 달했다.이념 성향별 조사를 보면, 종편이 왜 '보수의 나꼼수'로 불렸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을 '보수' 성향이라고 답한 응답자 가운데 45.4%가 '종편의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중도'에서는 '대선후보 결정에 종편의 영향을 받았다'가 30.8%, '아니다'가 32.0%, '시청하지 않았다'가 36.9%로 나타났다. '진보'에서는 '종편의 영향을 받았다(27.3%)'보다 '아니다(33.9%)'가 더 높았다. 진보 성향에서는 '종편을 시청하지 않았다'는 응답자가 38.1%였다.보고서 "종편 영향력, 박근혜-문재인 우열과 일치"보고서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종편의 대선 영향력은 지역적으로는 서울, 직업적으로는 농림어업 직업군을 제외한 모든 대상(지역, 연령, 학력, 소득, 직업, 이념 성향)이 박근혜, 문재인 후보의 우열과 일치한다"고 분석했다.이어 "종편 영향력과 박근혜, 문재인 후보의 지지도 일치 현상을 박근혜 지지자의 종편 선호 현상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종편 영향력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대선 기간 지속적인 종편의 중계방송식 대선 뉴스는 상대적으로 자기결정력이 낮은 저학력층, 블루칼라, 주부, 고령층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http://m.media.daum.net/media/hotview/newsview/20130422093134355


조중동은  영원합니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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