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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 음모론) 그리스로마신화와 포니 캐릭터의 닮은 점.
게시물ID : pony_9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리티
추천 : 1
조회수 : 40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10/31 01:40:51

일단 가장 먼저 등장 인물들을 그리스 로마신화의 신의 성격과 비교해 보겠음.

셀레스티아 = 제우스 (모든 신들의 통치자 바람둥이)

 

제우스가 통치했던 신들이 사는 곳인 올림포스는 사람이 닿을 수 없는 산에 있었죠. 그녀가 살고 있는 수도, 캔틀롯 또한 산에 있지요. 아주 높은 곳에요. 마치 올림포스 같지요. 그리고 제우스는 번개를 사용하였는데 어떤 신들이 사용하는 것 보다 가장 강력한 무기였습니다. 그 번개를 셀레스티아가 사용했던 조화의 원소라고 가정한다면 얘기가 꽤 들어 맞지 않나요?

제우스의 측근은 그의 딸이었던 아테나였음

 

트와일라잇 스파클 = 아테나 (지혜의 여신 전쟁의 여신 각종 영웅들을 도와주고 제우스의 오른팔이었음)

 

트와일라잇 스파클은 작중에서도 셀레스티아의 충실한 가신으로써 임무를 수행하죠.

제우스의 측근은 한 명 더 있는데 그것은 헤르메스 (전령 도둑의 신 상인의 신 여행자의 신)

 

헤르메스= 레인보우 대쉬

레인보우 대쉬를 큐티마크를 잘 보시면 구름에서 치는 무지개 모양의 번개잖아요. 번개는 곧 제우스의 힘이었고 레인보우 대쉬의 큐티마크는 그것을 변증하고 있는 것이죠. 작중의 레인보우 대쉬는 셀레스티아의 전령은 아니지만 도둑질을 한 번 시도했었죠. (데어링 두 책) 그리고 영웅이 되어 포니빌을 지키는 에피소드도 있었는데 헤르메스가 상인들의 신이었던 것은, 상인들이 무역로에서 어떤 봉변을 당할지 모르는 자신들을 지켜달라고자 했던 마음으로써 빌었던 것이므로 이에 부합되죠. 비행하는 것을 좋아하니 여행도 물론 좋아하겠지요!

다음으로 술과 음악의 신이었던 디오니소스

 

디오니소스= 핑키 파이

디오니소스가 술을 인간들에게 줌으로써 인간들은 축제를 즐기며 일탈에서 벗어나는 법을 배웁니다.(디오니소스 축제) 그리고 음악의 신이기도 했지요. 그래서인지 핑키 파이는 파티도 좋아하고 노래도 다른 포니들보다 유독 많이 부르고 그러잖아요.

그리고 레리티는 다 추측 가능하실듯..

 

레리티=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따로 설명 안드릴게요.

 

마지막으로 애플잭은 대지의 여신인 헤라를 상징합니다.

애플잭의 빽빽한 과수원과 그것을 성실히 가꾸는 일은 대지가 없으면 가능할 수 없죠.

그래서요...;;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전해지는 바로는 제우스와 형제들이 티탄족과의 전쟁을 끝내고 세상을 통치할 때 3등분으로 나눠서 통치를 했습니다.

하늘은 제우스, 바다는 포세이돈, 지하는 하데스. 이렇게요. 가장 중요했던 지상은 공동 통치였지만 점차 제우스의 영향력이 커질 수록 그들의 입지는 낮아졌지요. 결국에는 제우스가 지상까지 다스리게 되었고 제우스는 올림푸스의 왕으로 거듭납니다.

하지만 그는 지하세계를 어쩔 수 없었어요. 지하세계는 절대로 터치 못했죠. 자기가 사랑하던 여인이 지하세계 끌려가면 하데스에게 설득해서 막 데려나오는데 그마저도 베드엔딩 됌

암튼간에

루나를 지하의 신 (하데스)로 가정했을 때, 제우스는 이런 하데스를 어떻게던지 영향력을 축소시켜서 자신의 입지를 더욱 굳히고 싶었을 겁니다.

셀레스티아가 사용하는 조화의 원소가 제우스의 번개라고 가정했을 때, 반기를 든 하데스를 번개로써 처단하고 달(지하세계가 아닌 천상)으로 추방시킨 것은 제우스가 가지고 있었던 꿈이자 판타지가 아니었을까요?

그것을 작중에서 나타내었던 것이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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