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music_551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리하나★
추천 : 2
조회수 : 1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31 02:21:32
우연히 찾아낸 낡은 테입속의 노랠 들었어서투른 피아노 풋풋한 목소리수많은 추억에 웃음 짓다언젠가 너에게 생일 선물로 만들어준 노래촌스런 반주에 가사도 없지만넌 아이처럼 기뻐했었지진심이 담겨서 나의 맘이 다 전해진다며가끔 흥얼거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오래된 테입속에 그 때의 내가참 부러워서 그리워서울다가 웃다가 그저 하염없이이 노랠 듣고만 있게 돼 바보처럼널 떠나보내고 거짓말처럼 시간이 흘러서너에게 그랬듯 사람들 앞에서내 노랠 들려주게 되었지참 사랑했다고 아팠다고 그리워한다고우리 지난 추억에 기대어 노래할 때마다네 맘이 어땠을까 라디오에서길거리에서 들었을 때부풀려진 맘과 꾸며진 말들로 행여널 두 번 울렸을까 참 미안해이렇게라도 다시너에게 닿을까 모자란 마음에모질게 뱉어냈던 말들에그 얼마나 힘들어했을지오래된 테입속에 그 때의 내가참 부러워서 그리워서울다가 웃다가 그저 하염없이이 노랠 듣고만 있게 돼 바보처럼 ..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