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이 싱숭생숭 기분도 조울증걸린 사람마냥 왔다 갔다 하고...
괜히 조그만일로 신경질나고 타인의 사소한 행동 하나에 쉽게 서운해지고 상처받아서
애꿎은 사람들에게 심술궂게 화풀이나 해대고...
엄마 아빠한테는 물론이고 힘들고 바쁠 입시하는 친구한테까지 심술부리고...
그냥 제가 병신같아요
낮에 왁자지껄하게 잘 놀고선 괜히 밤에 홀로 방에 있으면 시무룩해져선.. 정신병자마냥
그냥 상병신같아요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