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주말 오후 알바 : 주말의 트롤러
게시물ID : lol_3816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코침쿠키
추천 : 0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10/20 18:05:58
롤에선 주말에 랭겜을 돌리면 밑으로 내려가는 고속엘리베이터라고 하죠.
 
반절은 맞고 반절은 틀려요ㅋ
 
왜냐하면 초딩 트롤러가 우리팀이 될 수 있고 적팀이 될 수 있으니까요.
 
알바를 하다보면 거의 pc가 꽉찹니다. 대략 75자리 되는데 pc방은 롤덕에 뭐 먹지도 않아요. 그래서 자리가 꽉차면 이때부터 널널해집니다.
 
그럼 뒤에서 롤을 관전하죠.
 
 
 
관전을 하다보면 이길때도 질때도 있지만 대부분 지고싶어서 하는 트롤은 거의없어요.
다만 '실력이 안된다/후달린다/딸린다' 를 포장하고 싶을때 "트롤한다" 라고 하죠.
 
즉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다' 라고 포장하는겁니다.
 
예를들어 0킬 5데스 2어시인 미드라이너 초등학생이 있습니다. 겁나 열심히 합니다. 집중을 어찌나 하는지 제가 뒤에있는지도 모르고 하더라구요.
입에서는 온갖 욕이 다나옵니다. 아오씨 트롤해버릴까보다 이러면서 아오 던진다 xx 제가 모르는 욕들도 입에서 다나와요ㅋㅋ
 
채팅창에 트롤함 ㅅㄱ 이러면서 현실은 이악물고 되게 열심히합니다. 
 
 
 
못한다. 실력이 부족하다 를 듣는것보다
 
트롤러네 듣는걸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