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mic.com/articles/92087/this-weird-massive-tower-may-be-the-future-of-energy-in-the-u-s
미국에서 약 2250feet(대략 675m) 높이의 태양-풍 발전을 하기 위한 지상 최고높이의 건물을 짓는다고합니다.(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 약 400m)
(2018년 완공목표)
덥고 건조한 지역에 이 건물을 지어야 하는데,
건물윗부분에서 미세한 물방울들을 분사하고, 그 물방울들이 주변의 (태양으로부터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증발하게되면
그 물방울들에 의해 흡수된 열때문에 주변의 공기가 차가워지게되고, 그 차가워진 공기가 하강하면서 그 공기에 의한 터빈의 회전을 통해
발전하는 방식이라고하네요.
그 아래 도착하게되는 바람의 유속은 50mph (약 22.3m/s, 약한 태풍의 풍속이 대략 15~24m/s정도됨)에 달하게 된다고합니다.
7월에서 8월사이에는 1.2GWh정도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네요
참고로 미국에서 제일 작은 핵발전소가 0.5GWh, 제일 큰 핵발전소가 3.6GWh정도 된다고합니다.
핵폐기물없이, 거의 핵발전소와 동급의 에너지를 발전하는거네요.
하지만 아주 깨끗한 물 (소금성분이 효율을 엄청 감소시킬것이라고 함)이 엄청 많이 필요하다는것과
덥고 건조한 날씨가 필요하다는 한계점이 있다고합니다.
또한, 위 환경을 만족시키기위해선 주로 도심에서 먼 지역에 설치될 것이라는 것과,
겨울동안에는 효율이 감소할것이라는 단점이 있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