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와는 달리 성능이 구려서 아무도 안쓰는 로망 유닛. 헤비서포트,  데프 드레드 입니다. 제가 게임을 햇었으면 당연히 안샀음ㅋ

순수 콜렉팅이기 때문에 지른겁니다. 그만큼 조형이 매우 간드러지는, 야만적인 간지를 물씬 풍기는 그런 디자인입니다.

오크쪽 디자인이 그렇지만 굉장히 남성적이며 마초적입니다.  사실 요번에 새로 발매된 플라스틱 메가 아머드 놉을 살려고

했는데 여러모로 마음에 들지않아 고민끝에 데프드레드를  구매했져. 만족도는??? 만점!!!!!!!!!!!!!! 조립하는 맛이 있습니다~~

조립끝 서페이서 완료~~. 매우 괴랄.....합니다. 오직 근접의, 근접만을 위한 무장입니다.영덕대게 아래쪽 작은 팔 대신에 슈타, 로킷 론챠

등등의 원거리 장비를 달아줄수 있지만....얘가 욕을 엄청먹는 이유가 바로 이 원거리 무장입니다. 오크가 탑승한다는 룰을

그대로 계승해서 명중률이 형편없습니다. 거기다 덩치가 거대하다 보니 은엄폐가 안돼 잘 처맞는다는점 ㅋ ㅠ ㅠ

매우 투박하고 흉악한 디자인 입니다. 그래서 오크를 매우 좋아함ㅋ

등짝을 보쟈~~~~웨더링할 맛이 쫄깃하게 생겼습니다. 오크답게 무시무시한 녹표현과 벗겨짐 표현이 기대됩니다.

 

마찬가지로 매우 원초적인 디자인의 주무기 입니다.

오크 보병들과 크기비교. 대상은 오크중 가장 거대한 오크들인 놉으로 정했습니다. 왜냐하면 저에겐 보이들이 없기 떄문이져.

꽤 덩치가 큽니다. 드레드노트보다 훨씬 큽니다. 가격은 비슷한데...ㅋ

도색할 맛이 나겠습니다. 웨더링과 치핑 연습에는 오크가 좋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웨더링을 죽어라 하기 떄문이져.

아 빨리 완성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