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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817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Kun★
추천 : 1
조회수 : 40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9/11/24 18:37:48
정말 오랜만에 여자친구가 생겼고...
진심으로 정말 사랑하게 되어가고 있었는데,
한달 조금 넘기고 이렇게 이별하게 되었네요..
위로 받으려고 쓰는것도 아니고,
베스트 따위에 굶주려서 쓰는것도 아닙니다.
다만, 정말로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느끼고 있는데
이렇게 끝나는게 ........ 혼자서 이렇게 글이라도 주저리 써야...
남들이 보기엔 고작 한달 반 정도 사귀고
이렇게 징징대는거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기간이 짧았던 길었던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전 진심으로 좋아해서 사귄것이고..
사귈수록 그 마음이 겉잡을 수 없이 커져갈뿐이었는데...
이렇게 상실감도 크네요..
붙잡고 싶어도 붙잡을수 없을 만큼,
제가 어찌 할 수 없는 이런 상황에 닥치다보니...
실감도 안나고 머리만 멍해지네요...
여러분께 한가지 드리고 싶은 말은..
여자친구가 생기게 되거나, 애인이 있으신분들.
정말 있을때 최선을 다해서.. 그리고,
여자친구가 이기적이거나 이해심이 부족하다고 치더라도
정말 사랑한다면 자신이 더 노력하고 자신이 더 이해하면서 사랑하세요...
저 처럼 후회하고 돌이킬 수 없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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