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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257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엨켘켘★
추천 : 0
조회수 : 3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31 09:52:27
눈팅하다처음쓰는데그게핸드폰임.. 답답하니까음슴체로가겟슴 나님은 서울사는 23살 흔해빠진놈임 불과오분전실화임 ㅋㅋ 난사는곳은서울이고 학교는수원임 항상저녁에늦게잠을청하는버릇이잇음 어제도평소와다르지않게오유하다가 두시쯤잠을청함 역시아침에포풍졸음이쏟아지는거임 속으로요즘날씨도추우니까패딩입고가지라고생각하며 집을나서는데역시나얼어죽을거같은거임버스를타고지하철로사당행열차를탐 그때부터조짐이안좋긴햇음ㅠㅠㅠㅠ 열차안은히터를틀어주고 나는패딩을입고잇는데다가 늦잠을다졸음이포풍으로몰려오고잇엇음 앉을자리도없고서서졸다가눈을뙇떳는데사당이엿음이땐기분좋앗음 이상하게오늘따라항상지각하다가 셔틀오기이십분전에도착을함 ! 우선줄을서고 주위에잇는내껀아니지만아리따운처자님들을구경하며(히히..) 같이갈학교사람들을물색하기위해과사람들한캐한테 톡을보냄하지만나혼자탐...ㅠㅠ(ㅇㅇ왕따임....흐..흐윽 ㅠㅠㅠ)ㅠㅠ아니나다를까다들친구랑망할커플들이끼리끼리앉음 ㅠㅠ시크하게맨뒤로가서구석자리서 오유를하는동시에 버스가출발함 사당역에서사십분정도걸리는데 잠을자면되겟다라고생각함 하지만나님은항상가는길오는길에잠을자다보니 지하철은종점을가는건넘처나는일이엿고 셔틀을타몀목적지를들렷다다시돌아온적도많음ㅠㅠㅠㅠㅠㅠ(깨려해도깰수없는악마의손이내눈을감게만듬 ㅠㅠ) 나님은이어폰으로 노래를크게듣는습관이잇음 그러다보니언제도착햇는지도모르는데 학교를들렷다가버스가다시 사당으로가려는순간눈이떠짐 눈을떳는데 나빼고전좌석에사람이음슴 !!! 자다깬초췌한모습으로당황하기시작 '아직학교앞이다늦지않앗다'라생각하며버스기사형님아니아저씨께다가감 '아저씨!!여기가어디에요!!' 햇더니아저씨가 '뭐시여!!'하며놀라는거임.. (아저씨맨뒤에서자는학생좀관심가져주세요..) 그렇게존재감없이다시사당행으로가기싫어서애원하며구걸을시작함.. '자다가지금인낫어요 ㅠㅠ저일교시인데제발내려주세요 ㅠㅠㅠ'하면서당황을함 ㅠㅠ근데이미옆을보니 문이열림... 아..아저씨가그표정기억안햇으면좋겟다.. 어쨋든내렷는데 바로입구라나는당황해서돈내러가야지생각함 근데요금받는아주머니얼굴을보는순간 맨날왕복으로 3400원을 가져다 받치는노예로살기싫다고 생각함 오늘은일탈을해보자하며 오늘만은 1700원만내고 학교다니겟다라고 석가모니형님 두골수마시며해탈하는것터럼 번뜩돈이내기싫어짐... 아주머니를보며미소를짓고웃으며겁나뛰어감ㅋㅋㅋㅋ속으로꾀고소햇음ㅋㅋㅋㅋ 친청하지도않고백원부족해도빌려오라던미운아주머니께복수한기분임ㅋㅋㅋㅋ 아직도기분이좋음ㅋㅋ 계속생각나나는뎈ㅋㅋㅋㅋ계속웃고잇음ㅋㅋㅋㅋ으잌ㅋㅋㅋ기분조탘ㅋㅋㅋㅋ .........아주머니죄송합니다...성공하면계좌로2처넌넣어드릴게요...ㅠㅠ돈없는놈한번봐주세요 ㅠㅠ 어쨋듬 중고등학생님들 회사원 알바형누님동생들 학교가까운데셔틀왜탐?하는분들... 셔틀공짜로타보세요...기분째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재미없는글읽어줘서감사해요.. ㅠㅠ처음이라.......어쩔줄모르겟네요 ㅠㅠ 어쨋든좋은하루되시고 ㅠㅠ여러분화이 ㅋㅋㅋ?(이래끝내도되겟지) P.S.여러분1700원만봐줘요..이르지말아주세요..가난한중생한번만구해줘요 ㅠㅠㅠㅠㅠㅠ Posted @ 오유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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