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압 ㅈㅅ

 안녕하세요. 
이런걸로 글을 올리는게 쫌 그렇긴 하지만..
익명이고 누군지도 모르니까 글쓰는겁니다.. 저거 자랑이다 라고 보지 말아주세요.
일단 지금 고등학생이고요, 초등학생때부터 그냥 이쁘다고 100이면 100 보자마자 그러세요.
엄마 직장동료들이나 학교친구들 선생님들 남자애들 오빠들 동생친구들 전부다 제이름말하면 아~ 그 이쁜애? 이런식..
제가 앞뒤가 꽉막혀서 남자사귀고 이러지 않거든요.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는사람하고만 연락하고 나머지는 싫고 그래요 ㅠㅠ .. 독서실같은곳을 다녀도 진짜 오바하는게 아니라 어찌저찌 알아서 문자가 계속와요.. 근데 그사람들은 제 얼굴만보고 좋아하는거잖아요; 다른 친구들은 연락하고 성격맞고 그래서 서로 좋아하던데, 일단 저는 얼굴보고 연락이와서 솔직히 진심같지도 않고.. 이러다가 어른되서도 그러면ㅏ어떡하죠. 절 진심으로 얼굴말고 속을보고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해줄사람은 없을련지요..
으앙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