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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를 하면서 느낀점
게시물ID : lol_1118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님
추천 : 3
조회수 : 53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31 15:45:00

LOL을하면 거의 서포터위주로 하고 가끔가다 원딜을 하는 유저입니다.

 

서포터나 원딜을 하다보면 서로 호흡이 안맞아서 잘안되고 서로 욕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대요.

원딜을 보면 사람성향에 따라 혹은 챔피언에 따라 킬 따려고 저돌적으로 공격하는 원딜이 있고, 안정적이게 파밍위주로

하는 원딜도 있고, 엄청 조심조심 몸사리면서 하는 원딜도 있어요.

서포터는 그런 원딜에게 맞춰주면돼요. 킬따는데에 적극적이다 그러면 적극적으로 공격해주고, 파밍위주면 안정적이게.

 

원딜은 몸사리려고하는대 킬따려고 혼자 나가서 그랩으로 당기거나 원딜물다가 잘못돼서 우리원딜이 죽으면 의미 없잖아요. 괜히 싸움만나고

저도 전에는 먼저 나서서 공격하고 원딜 물었는대 왜 공격을 안하느냐 잡을수있는건대 왜 못잡느냐 라고 뭐라고하고 지시도하고 그랬었는대 서포터를 계속하다보니까 그런게 의미가 없다는걸 느꼈습니다.

 

봇듀오가 아닌이상 대부분 처음보는 사람끼리 하는거라 의견이 잘맞을리가 없는대 그냥 서포터가 원딜에게 맞춰주는게 더 낫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웬만하면 주의신호 외에는 핑도 찍지 않고 원딜이 못해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묵묵히 제 역할을 하고있고

그렇게 하다보니 서로 괜히 기분 상할일도 없고 실제로 이기는 횟수도 많아져서 좋습니다.

서포터는 보조역할이잖아요. 라인전에서 원딜이 안정적으로 잘 클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후에 한타에서 원딜보호, 아군보조를 하는 그런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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