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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나봐 - 김형중
게시물ID : music_551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리하나
추천 : 2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31 15:54:51

 

 

많은친구 모인밤 그속에서
늘있던 자리에 니가 가끔 보이지 않을때
내가 좋아했던 너의 향길 맡으면
혹시 니가 아닐까 고갤돌려 널 찾을때

우연히 너의 동넬 지나갈때면 어느새 니얼굴 자꾸 떠오를때

그랬나봐 나 널 좋아하나봐 하루하루 니 생각만 나는걸
널 보고 싶다고 잘할 수 있다고
용기내 전활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바보처럼

우연히 너의 메일을 알게되면서 모니터 앞에 널 밤새 기다릴때

그랬나봐 나 널 좋아하나봐 하루하루 니 생각만 나는걸
널 보고 싶다고 잘할 수 있다고
용기내 전활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바보처럼

말 하지못한 막막함을 너는 알고 있을까
오랬동안 기다려온 사람 내앞에 숨쉬고 있는걸

그랬나봐 나 널 좋아하나봐 하루하루 니 생각만 나는걸
널 보고 싶다고 잘할 수 있다고
용기내 전활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넌 언제나 나를 꿈꾸게 하지 지금보다 더 좋은사람 되고싶다고
널 만나러 가는 이시간 난 연습해
그토록 오랜시간 가슴속에 숨겨왔던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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