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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팔아 베오베로
게시물ID : humorstory_3818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지럭
추천 : 12
조회수 : 57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5/25 22:29:40





오늘 시민청에서 전통혼례를 올렸는데 다음 메인에 떴어요. 

http://media.daum.net/photo/5781#20130525171206953


둘이 며칠 밤을 새워 만든 결혼 선언문도 낭독하고, 


우리 신부님께서 1달 동안 춘향전의 '사랑가'를 몰래 연습해서 깜짝쑈로 판소리를 했는데 


그런 내용은 기사에 않올라왔네요. 


30대 후반에 하는 늦은 결혼이에요. 히힛.


여러분도 결국엔 생길꺼에요. 


추천해 주시는 만큼 행복하게 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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