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썰을 풀자면 기니
요점만 말하겠습니다.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습니다.
나이는 연하고요.
근데 빠진것 같습니다. 제가 그 여자애한테요
얼굴이 이쁜건 아닌데 끌립니다.
계속 끌립니다. 페로몬? 그런것때문일까요
매력때문일까요
뭔가 끌리는 힘이 있는것같습니다.
그것때문에 빠져나오질 못합니다.
걘 제가 좋아하는걸 모르는것 같습니다.
평소에 친하게 톡하면서 놀긴 합니다.
고백하고싶긴 하고싶습니다
하지만 이 애한테 말 못할 사정이 있고 그걸 저도 알기때문에
현재는 고백하지 못하고있습니다.
최근에도 얘랑 같이 사람들하고 어울려 노는데
나 말고 다른남자에게 잘해주니 왠지 질투가 나더군요
나만 지금 사귀고 있다고 생각하는 느낌인지..
얘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다 신경쓰입니다
그리고 날 제외하면 왠지 섭섭함이 밀려오고요
이게 집착인지.. 과한 관심인지.. 극에달한 짝사랑인지..
이 마음 해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