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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
게시물ID : gomin_3819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b119
추천 : 0
조회수 : 31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8/13 00:40:51

흠..


썰을 풀자면 기니


요점만 말하겠습니다.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습니다.


나이는 연하고요.


근데 빠진것 같습니다. 제가 그 여자애한테요


얼굴이 이쁜건 아닌데 끌립니다.


계속 끌립니다. 페로몬? 그런것때문일까요


매력때문일까요


뭔가 끌리는 힘이 있는것같습니다.


그것때문에 빠져나오질 못합니다.


걘 제가 좋아하는걸 모르는것 같습니다.


평소에 친하게 톡하면서 놀긴 합니다.


고백하고싶긴 하고싶습니다


하지만 이 애한테 말 못할 사정이 있고 그걸 저도 알기때문에


현재는 고백하지 못하고있습니다.


최근에도 얘랑 같이 사람들하고 어울려 노는데


나 말고 다른남자에게 잘해주니 왠지 질투가 나더군요


나만 지금 사귀고 있다고 생각하는 느낌인지..


얘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다 신경쓰입니다


그리고 날 제외하면 왠지 섭섭함이 밀려오고요


이게 집착인지.. 과한 관심인지.. 극에달한 짝사랑인지..


이 마음 해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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