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엔 여러가지 감정표현이 있죠.
그중에서도 핑 메시지, 여러 기능을 합니다. 가령 딸피상태로 아군 지원가와 나와의 거리가 멀 때 치유요청 메시지를 띄운다거나,
궁극기 게이지를 아군과 서로 공유한다거나...
근데 이걸 남용? 하면, 은근 짜증납니다.
거점을 공격해!
화물을 옮겨라!
화물을 멈춰!
치유가 필요해!
처음엔 아 이사람 정말 다급한가보다 내지는 모르는 사람 있을까봐 계속 알려주려고 나름대로 애쓰나보네? 하다가도,
이 메시지가 시도때도없이 계속 채팅창에 올라가는걸 보고 있으면 슬슬 짜증이 밀려옵니다.
거의 스팸메일급으로 뿌려대는 메시지를 보다보면 나중엔 이사람 왜이런데...하는 생각도 들고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편견일지도 모르겠지만,
웃긴건, 자기 할일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 중에서 저 메시지를 띄우는 빈도가 높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 기분을 떨치기 힘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