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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간 19금 3탄
게시물ID : humordata_3819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저씨
추천 : 10
조회수 : 95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7/02/21 21:48:53
우리가 얼마나 중독되엇는지..알수 잇음. 무용지용(無用之用) : 쓸모 없는 것의 쓸모 공자가 초나라에 갔을 때 숨어사는 현자 광접여가 말했다. "계피는 먹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 나무를 벤다. 사람들은 쓸모 없는 것의 이용가치는 모른다." 혜자가 장자의 말이 아무 쓸모가 없다고 하자 장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땅이 아무리 넓어도 사람이 서 있기 위해서는 발이 닿는 곳만 있으면 된다. 그렇다고 해서 발 닿는 곳만 남기고 나머지를 파버린다면 어찌 걸을 수가 있겠는가. 이와 같이 쓸모 없는 것도 다 쓸모가 있다." 잎만 무성한 나무를 나무꾼이 쓸모가 없다고 해서 자르지 않는 것을 보고 장자가 제자에게 말했다. "저 나무는 쓸모가 없기 때문에 자기 수명을 다한다." - 장자(莊子) 인간세편(人間世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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