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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명품 찾으면 그저 골빈 건가?
게시물ID : freeboard_6313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도링
추천 : 4
조회수 : 53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10/31 20:05:02

베오베에 있는 명품의 현실적인 가격을 보고 옛날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적어 봅니다.

 

회사 MT가 있어서 거래처 남자분 A씨의 차를 얻어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4명이 타고 가는데, A씨만 빼곤 전부 여자였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길 하다가 뒷자리에 앉은 분이 "A씨는 결혼 안 해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A씨가 "저는 한국여자가 싫다"고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옛날에 대학 다닐 때 정말 예쁘고 착한 여자 후배가 있었는데, 학교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도

 성적도 잘 나오고 학교생활도 성실히 해서 아, 이 애 괜찮다 사귀고 싶다.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가 명품을 사기 위해서였다. 그걸 알고  그 후배한테 실망했다.

 한국 여자들은 그게 문제다."

 

 - -; 아르바이트해서 자기 돈으로 자기가 사고 싶은 거 산다는데 뭐가 실망이지? 사귀느니 마니 지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다 하네?

하고 속으로 어이없어하는데 그후의 말이 더 가관이었습니다.

 

 "그 후에 중국에서 대학을 다니다 휴학하고 한국은행에 취직한 중국 여자를 사귀었다.

 중국 여자는 남자한테 헌신적이고 명품 안 밝힌다. 결혼까지 생각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녀가 대학에 복학하고 싶은데 등록금이 모자란다고 했다.

 졸업하면 꼭 한국에 돌아온다고 약속하길래 등록금을 대줬다.

 그런데 안 돌아왔다. 중국에서 취직했다고 하더라.

 그래도 중국 여자는 명품은 안 밝힌다."

 

 라더군요. 명품 얘기만 나오면 개거품 무는 남자들 보면 아직도 생각나는 일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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