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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밤
게시물ID : freeboard_6313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젊은천사
추천 : 1
조회수 : 4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31 20:56:44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언젠가부터 10월 31일이 되면 꼭 들었던 노래... 맑았던 하늘도 어느샌가 비로 바뀌고... 조용한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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