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바코에서 애니 만드는 과정을 생각해봤을 때 (추측컨데)
의도적으로 4분 16초에 저 컷을 넣은 거라면 장면 하청받은 개인이 한것 같진 않고
적어도 제작 관련이나 편집 부분에 관여할 수 있는 정도의 선에서 넣은것 같아 보이네요.
저 자신부터도 벌써 당연하다는 듯이 잊고살고있었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시라고 쓴 글은 아닙니다.
한국에서 4월은 이미 총선의 달이고 정치 뉴스로 꽉찼기 때문에 잊혀진걸 떠올리는 달이 아닌데
애니에서 저 리본을 보니 조금은 충격이네요.
원펀맨 ova 4화의 4분 16초 부분에서 노란 리본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