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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설레는데 어쩌죠?(요약있음)
게시물ID : gomin_3820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Ω
추천 : 0
조회수 : 4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13 04:23:47
저는 빠른 93인 대학생인데요. 올해 3월에 친한 친구를 1년간 좋아했다가 제가 너무 쑥맥이라 너무 제 생각대로 하다가 많이 싸우고 결국 친한 친구를 하나 잃었는데요... (물론, 그 친구는 한 달전에 다시 예전처럼 친하게 지내자 연락이 왔지만 그간에 제가 보였던 모습들이 있기에 연락하는 것도 좀 불편하더군요.) 얼마 전에 페이스북을 통해서 초등학교 고학년 때에 같은 반 아이를 근 10년만에 찾게되서 연결이 되고 연락처도 알아서 연락하고 있어요. 제가 당시에 그 애한테 많이 틱틱대고 그랬는데..., 사실 생각해보니 좋아했던 것 같네요. 틱틱대고 막말하는게 여자한테 쑥쓰럼 많던 제가 할 수 있었던 최대의 애정표현(?)이였으니까요. 그래도 이 여자도 그렇고 저랑 장난 많이 치던 여자애들도 잘 받아줬어요. 근데..., 다시 그 때의 설레임과 좋아하던 마음 같은 게 되살아나는 것 같아요. 문제는 아직 연락 닿은지도 얼마 안됬고 윗 줄처럼 또 괜히 다가갔다가 난처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두려운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1. 근 10년만에 초등학교시절 좋아하던 친구와 연락이 닿음. 2. 뭔가 설레고 예전의 감정이 살아나는 것 같음. 3. 맨위의 상황처럼 될까바 다가가기도 두려움. 4. 어째써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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