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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방치' 민주당, 새누리당만 못했다 특정정보 과잉된 종편
게시물ID : sisa_3821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아버
추천 : 0
조회수 : 37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4/24 18:37:25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56796


제1 야당인 민주통합당이 '종편 출연 금지' 방침을 공식 해제했다. 대선 직후, 민주당 내부에서는 '종편 때문에 선거에 패했다'는 주장이 나온 바 있다. 정치권뿐만 아니라 시민사회 내부에서도 냉소와 무시, 그리고 간과로 일관해오던 종편 대응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제는 종편의 실체를 인정해야 한다는 것. 개국 1년 반, 종편은 어디까지 왔을까. 데이터 분석과 취재를 바탕으로 '종편의 민낯'을 입체적으로 해부해본다. 특혜와 편법으로 얼룩진 종편의 '정상화' 방안도 고민해본다



- 민주통합당은 지난 대선 때 영향력이 있었다고 판단해서 종편출연금지 당론을 풀었다. 어떻게 평가하나.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본다. 시청자 100%가 새누리당 지지자면 왜 나가나. 그런데 꼭 그렇지 않다. 제 경험이 비춰보면 이쪽(야당) 지지자도 (종편을) 본다.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공중파 재미없거든. 볼 게 없다. 특히 자영업자들 많이 본다. 50대 이상들이. 그런데 종편 방송에 야당 논리는 반영이 잘 안 돼 있다. 한쪽 논리만 익숙해지게 돼있다. 저는 민주당에게 '출연 안 한다고 정했다면 지난 대선 때 모니터라도 제대로 했어야 했다, 균형보도라도 요구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제가 당시 들은 얘기로는, 새누리당은 종편 보도에 예민하게 반응했다고 한다. 자막 나가는 것 가지고도 시비 걸었단다. 그런데 야당은 한 번도 그런 컴플레인(불평)이 없었단다. 모니터가 안 되니까. 웃기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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