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매니아로서
철혈의 오펀스는 정말 잘뽑혔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주인공들도 맘에 들고
기존의 건담 주인공들 능력은 뛰어나지만 찌질이 타입이 많았는데
짱시름..
자신만의 되도 않는 철학을 밀어붙이느라 여러사람 곤란하게 만드는 피곤한 타입
반면에 미카즈키는 그런거 없이 시키면 오케 망설임이나 갈등이 없는 .
그런 주인공성격과 환상의 캐미를 보여준 올가님 그러니깐
그렌라간 카미나가 조금 무겁게 나오고 끝가지 살아있는 느낌
엔딩송 장면도 극적으로 잘뽑혔고
처음 테이와즈랑 전투를 치를때 마지막에 죽이나 싶었는데 올가의 통신 미카! 상황종료! 그리고
이어지는 엔딩 아직도 기억나는군요. 괜찮았던 연출입니다
처음에 걀라르호른 설정을 보면 더블오의 솔레스탈 비잉이 겹처보였죠
알고보면 더블오 세계에서 제일 나쁜놈들입니다
잘살고 있는데 너임마 전쟁할꺼 같아라는 억지로 선제 타격이니
차라리 걀라르애들처럼 나쁜놈으로 가야할 포맷이죠
암튼 2기가 2016년 가을에 뽑힌다고 합니다
반다이에서 얼마나 뽑을지 건다프레임이 87인가?
그정도 있다고 했는데 이거 다뽑아 먹을려나
현재 나온 건담프레임은 3기 발바토스 구시온 키마리스
그리고 건담의 상대역은 가면의 이상주의자가 나와줘야 제맛
샤아. 밀리아. 크루제. mr부시도, 풀프론탈.등등...맥길리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