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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못알아보고 중학교때 친구 번호딴 썰
게시물ID : humorstory_3821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현대건설
추천 : 15/6
조회수 : 928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3/05/27 13:54:57

중학교 때 제가 정말 좋아햇던 여자애가 있엇는대 정말 청순하다고해야대나?? 무튼 짝사랑만 햇음 너무 이뻣음

 

무튼 아 음슴체 써두 되나요??? 감사합니다

 

6년이 지난후 어제 친구들하고 서울 구경 하고 놀러와서 차안에서 대기중이엿는대

 

제친구들이 야야 저기봐봐 와와 저기봐봐 진짜 이뿌다 이쁘지?? 가위바위보 진사람 번호 따오기 하자

 

라고 장난 스럽게 시작댓는대 와.. 내가 졋음..... 근대 먼가 기분 좋앗지만.. 난 못생겻기에.. 거의 반포기 상태로

 

여성분한테... 저.. 저기... 어...!?!?!? 안녕?! 보니깐 내가 중학교떄 짝사랑햇던 아이임...

 

와 진짜 반갑게 인사하고 여자저차 안부 묻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길 위험하다고 집에 대려다 주겟다고

 

옆자리랑 뒷자리 탄 친구들 다 내쫒고 집까지 안전하게 대려다 주고 집에 왓음

 

물론 번호 까지 따고 .. 먼가 엄정 달달하게 카톡하고 있음 ㅋㅋ

 

얼굴 멋잇어졋다고 사진 보내달라하고 ㅋㅋ

 

너도 얼굴 이뻐졋다고 사진 달라하고 왓다갓다하면서  사진도 주고받는대 사진도 엄청 이뿜

 

맘같아서 카톡내용 올리고싶은대 혹시 몰르니깐 ㅋㅋ 나중에 사이 더.. 좋아지면 허락받고 후기 올릴께요 ㅎㅎ

 

아시발꿈 머 그런거 아님 아 회사인대도 점심 마싯게 먹엇냐 카톡오는대 기분 너무 좋음 ㅋㅋ

 

이따 저녁먹으면서 영화보기루 약속 잡앗어요 ㅋㅋ 영화 추천좀요 오유인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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