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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소주 “조·중·동은 언론광우병"
게시물ID : sisa_382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0
조회수 : 24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4/24 20:26:19

언소주 “종편 출연 야당의원 보이콧 운동 전개”

 

“조·중·동은 언론광우병, SNS친구 차단 등 항의할 것”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언소주)가 “언론광우병 조선·중앙·동아 종합편성채널에 대해 불매운동을 본격 전개한다”며 “야당 의원 보이콧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언소주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위법날치기 미디어법으로 출범한 조·중·동·매일경제 종편에 대해 그 승인부터가 원천 무효”라며 “출연 의원 보이콧 운동 벌일 것” 이라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개국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반대하던 이들도 이제는 종편을 인정하고 출연·시청하며 큰 선거가 끝나 당장 심판받을 일이 없어진 정치권에서부터 하나 둘 공범이 되어 간다”며 “이를 묵인하게 되면 우리 사회는 ‘일단 저지르면 된다’는 강자의 폭력 앞에 속수무책인 약육강식의 야만사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조·중·동 종편이 ‘방송 광우병’ 이라며 “시청율을 높이기 위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포르노 가면무도회 재연, 가슴 노출 등 노골적 선정방송, 여과없는 폭행 욕설 장면 등 막장방송으로 이미 수차례 지속적 논란이 되고 있다”며 “이런 병든 방송은 부지불식간에 개인의 의식을 병들게 하고 사회를 병들게 만든다”고 비난했다.

언소주는 ‘종편 출연 야당 의원 보이콧’을 주장하며 민주통합당의 당론 폐기를 지적했다. 이들은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의 박근혜 대통령 찬양 발언과 박지원 최고위원의 출연을 비판하며 “선거가 끝나가 종편의 위법 부당한 내용은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었음에도 오직 민주당만 변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들은 “새누리당 인사만 출연하던 반쪽 방송 종편은 민주당의 출연으로 형식적 구색을 갖추게 되고, 그들은 스스로 공정언론을 주장하고 많은 이들이 혹하게 될 것”이라며 “야당 의원들의 종편 출연은 종편에게 공정언론이라는 탈을 선물하고, 시청률은 나날이 높아질 것이며 기득권 유지와 사적 이익을 위해 국민을 기만하고 여론을 호도하며 우리 사회를 맘대로 주무르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언소주는 종편에 출연한 의원 리스트를 작성해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 스마트 폰 등으로 널리 퍼트리고 리스트에 오른 의원을 트위터 언팔, 페이스북 친구 삭제, 카카오톡 차단 등으로 보이콧 할 것을 권유했다.

이 밖에도 의원에게 유권자의 의견 전달과 해당 의원 사무실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보이콧활동은 이유와 내용의 옳고 그름, 찬반을 떠나 민주주의 사회에서 너무도 당연한 표현의 자유고 정치적 활동의 자유이자 권리”라며 “정당한 자유와 권리를 거리낌없이 당당하게 행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07

 

야당 의원이 종편 토론프로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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