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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가련 교회누나 길빵목격 ssul
게시물ID : freeboard_6313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지노지노
추천 : 1
조회수 : 9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1/01 01:32:26
일단 여친이 음슴으로 음슴체 쓰겠음

때는 저번주 토요일이였음
칭구들끼리 모여서 저녁먹고 노래방을 가기로했음
근데 난 근처에 칭구가 알바를 해서 잠시 만나고 간다하고
애들을 먼저 보냈음
칭구 알바하는데 습격해서 아스크림 갈취해잡수고
기붕좋게 걷고있었음
그러다가 큰길에서 약간 좁은 골목으로 들어갈려고
우회전을 했는데 익숙한 얼굴이 보이는거임
내가 종나 좋아했지만 완전 순수 청초 그자체여서
때묻을까봐 고백도 못해본 교회누나였음(참고로 난 불교)

2.125초 동안 읭???? 하면서 서로 처다보고 있었음

그러다가 누나가 꽁초 바닥에 던지고 나한테 인사하심
난 오던길로 돌아가서 식당 뒷문같은데서 쭈구리하고 있었음
솔직히 아는누나들 좀 나가는 누나들 많아서 담배피는 누나들
많긴하지만 이누난 애초에 그냥 흰색이였음 근데빵쟁이라니
종나 충격먹어서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었음
그렇게 한참있었는거 같은데 그누나가 앞에옴
그누나가 나보고 놀랬냐면서 평소말투대로 달래더니
남친한텐 말하지말라고하면서 갔음(남친은 나랑 동갑이고 누나는 한살많은 고삼임)
나 종나 벙쪄있다가 노래방가는것도 까묵고 집에옴
내 나이 십팔세동안 가장 충격인일이여서 여기 씀

점점 글이 산으로감
마무리 어찌할줄 모르겠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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