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는 이유는 흔히들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곳에 취직하기 위해서라고 말하죠. 이른바 성공하는법, 잘사는 법이죠.
그렇지만 옛날에는 농사를 잘지어 농작물이 부유한 사람이 잘사는 사람이 아니었을까요?
산업혁명시기에는 공장을 열심히지어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잘사는 사람이고요.
그리고 지금은 지식이 많아 이것을 활용하여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잘사는 사람(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농사를 지으시는 분이나 공장을 지으시는 분이 지금은 못산다고 하는건 아니겠지요. 그런데 이것을 이어보면은 즉 돈을 잘 버는 사람이 잘사는 사랍입니다. 우리는 지식으로 먹고 살 직업이 비중이 커지고 있고 또 이것을 위해 공부하라는 주변어른들이 말씀이 많죠.
즉 저는 지식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람이란걸 말하고 싶은데, 이러면 주변 어른들과 별 다른게 없죠. 하지만 지식을 활용하지도 못하고 그냥 산다면 왠지 억울할거 같아요. 지금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글을 읽는것도 지식을 활용하는 것일텐데 이런것으로도 분명히 성공하는 법이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읽는것으로 새로운 사고를 창조하고 내가 그것을 더욱 더 구체화 시킬 수 있다면 아마 나는 잘 사는 사람이 되어있지 않을까요? 아마 이렇게까지되면 공부를 하는 이유는 지식을 활용하기 위해서도 있겠지만 새로운 사고의 창작을 통한 자신의 결과를 매듭짓고 싶어서이기도라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