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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대소동’ 비명 여성 구하려 옆집 뛰어든 남자
게시물ID : humordata_3822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빈
추천 : 24
조회수 : 130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7/02/23 12:08:48
MSNBC 등 미국 언론들은 21일 야동 때문에 한 의협심 넘치는 사나이가 기소되는 처지에 놓였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12일 미국 위스콘신주 오코노코웍에서 벌어졌다. 제임스 반 이버런 (39세)은 위층 아파트에서 여자가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들었다. 망설이던 그는 군용 검을 꺼내들고 뛰어 올라가 문을 박차고 들어갔다. 자물쇠와 문의 일부가 부서졌다. 반 이버런은 외쳤다. “여자는 어딨어?” “빨리 말해.” 이웃 남자는 두려움에 떨며 무슨 소리냐고 물었지만 반 이버런은 경찰이 도착한 후에도 분노를 참지 못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분명히 여성의 비명을 들었고 빨리 구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생사람 잡는다며 격렬히 저항하던 반 이버런은 이웃 남자가 경찰서에서 DVD를 틀자 곧 풀이 죽고 말았다. 이웃이 어른용 동영상을 보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반 이버런은 야동 소리 때문에 무단 침입, 재물 손괴, 위험 무기 소지죄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고 재판은 3월 초순에 열린다. (사진 : 왼쪽은 야동을 보다 습격당한 이웃 남자, 오른쪽은 의협심 넘치는 사나이, 중간은 이 황당 소식을 듣고 폭소를 터뜨리는 이웃들) 이상범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105&article_id=0000005895§ion_id=104§ion_id2=235&menu_id=104 얼마나 뻘쭘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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