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친이 생기지 않는다고 글을올렸습니다...
그래서인지 친구가 여자없다고 징징가리고 글까지쓰니까 소개팅을 시켜줬어요^^
너무설래이고 긴장되서 차려입고 가서 차도남인척하고있었어요ㅎㅎ
근대 누나가(누나소개시커줬음 ㅎㅎ) 너는 일않할때는 뭐해??라고 물어보더라구요...
저도 모르게....오유요^^ㅎㅎ..........
누나분이....오...유???그게 뭐야??
....그건.....오늘에 유머라는 저를 웃게해주는 정말 재미있고 감동도있는 곳이에요ㅎㅎ;;
그리고 그냥 왔어요.....뭐랄까....내가 순간 너무 초라해보였나고나할까요;;ㅋㅋ
취미로 오유를 한다.....생각해보니 일하고 공부하고 오유하는시간말고는...잠을잔다는게...
취미생활로 하는게 오유뿐이라는게 너무 못나보일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일이있어서 먼저 가봐야될거같다고 먼저나와서 집에 가버렸어요 ㅠ ㅠ. ㅠ ㅠ
친구에게는 모라말해야할지 ㅠ
그리고 누나가 제사진 뽀샵도 해주셨는대 ㅠ
누나분이 오유가 궁굼해지셔서 정말 우연치않게 이글을 읽으신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ㅠ 저는 정말 누나가 좋았고 너무 마음에 들었는대.....
제가 너무 한심해보일까봐 도망갔어요 ㅠ
죄송해요 ㅠ
누나가 해주신 뽀샵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다음에 웃으면서 볼수있으면 좋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