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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게시물ID : humordata_2666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톰마스터
추천 : 4
조회수 : 104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5/08/17 11:34:15
그냥 평소 생각하던 태극기에 대해 두서없이 써봤습니다. 그렇기에 글은 독백조입니다. 그냥 읽어주세요. 대한민국 국기 태극기 나는 우리나라의 깃발은 현재든 통일이 되든 미래가 되었든 태극기가 진정한 우리나라의 국기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국기는 그 어느 나라의 국기와도 형태/의미 등의 모든 면에서 차별성을 두고 있다. 사실 타 국기에 비해서 그리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타 국기에 비해서 생상 또한 많이 사용 하는 편이다. 그렇더라도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는 영원 불멸의 깃발이다. 그 어느나라도 조화라는 의미를 둔 국기는 현재 우리의 태국기 말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에게는 두개의 존경하는 국기가 있다. 그 첫번째가 태극기이다. 그리고 두번째가 적십자기이다. 정말 뛰어난 국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한국인들은 태국기를 잘 모른다. 왜냐하면 살면서 쉽게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왜 그 뛰어난 태극기는 항상 장농속 깊이 잠겨져 있어야 하는가? 지금이 일제 감점기라면 그렇게 숨겨두는 것이 맞겠다. 그러나 아니지 않는가? 마음것 볼 수 있어야 하지 않는가? 우리나라는 태극기를 함부로 게양하면 안된다. 또한 여러매체에도 함부로 인쇄를 해서도 안된다. 물론 국가에 대한 배려로 인정은 한다. 하지만 그로 인하여 역효과로 태극기의 기억은 점점 더 사라져가지 않는가? 볼 수가 없으니 당연하다. 솔직히 말해서 막말로 벽지에 태극기가 크게 발라져있거나 집 커텐에 태극기가 인쇄되어있거나 등등 일상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것이 태극기였다면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많은 기업에서 태극기의 도안을 너무도 숙련되게 사용하고 회사에 근무하는 직원들 중에 적어도 몇몇이라도 태극기 도안을 정확히 알고 그려내는 것이 일상화 되어있다고 한다면 많은 부분이 달라졌을 것이다. 2002년 전 까지만 해도 어느 누가 태극기를 옷처럼 입을 생각을 했었는가? 그것은 국가에 대한 배신적 행위로 간주되었었다. 그래서 많은 젊은이들과 아이들에게 국가에 대한 소속감을 깊이있게 심어줄 수 있었는가? 아니었다. 오히려 그 반대였을지도 모를 일이다. 아마도 내가 보고 느낀 것은 그 전의 어떤 교육도 2002년의 태극기의 물결 만큼의 효과를 거둘 수 없었다. 옷으로 입고 머리에 두르고 몸에 그리고 자유롭게 태극기를 표현하고 대한민국을 표현하고 태극기를 마음것 보고 즐겼던 그 때 만큼이나 그 전에 태극기의 가치를 가슴에 새겼던 적은 과거 815이전이나 625사변과 같은 시절 말고는 없었을 것이다. 내가 태극기 도안이 들어간 옷을 입는것 자체만으로도 자부심이 아니겠는가? 어느 누가 거부감있는 국기가 들어간 옷을 입는 것을 좋아라 하겠는가? 지금도 많은 외국의 강국은 자신의 국기가 그려진 옷을 마음것 만들어 입고 많은 도구에 그들의 국기를 그려넣고 있다. 나는 이제 더이상 태극기를 장농 깊이 감추어두기만 하는 것에 대해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다. 얼마든 두건도 도안되어 어머니들이나 젊은 여성들의 패션에도 사용되고 아이들의 팬시에도 마음것 사용되어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그런 것에 대하여 국가 모독이라고 할 사람들이 많겠으나 나는 감히 그들에게 물어보겠다. "과연 하루에, 일주일에, 한달에, 일년에, 아니 평생에 태극기를 몇번이나 보았는가?" 라고 말이다. 진정한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맞는 국기는 태극기 말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생각은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통일이 되어도 조화의 국기는 태극기이고 대한민국의 상징은 태극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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