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참.. 이런 세상이..
오리라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언제부턴가..
당신을 두고 막말하는 인간들이 슬금슬금 세상으로 기어나오고
일본인이 그래도 욕나오는데.. 그것두 한국인이..
이런 세상이..
다시 있어선 안된다고..
없는 경제력에 시간에..
정통성 있는 정부가 들어서길 바라서
노력도 했지만.. 부끄러워요.. 부족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젠..
삶이 힘들어서 노력도 투쟁도 예전만큼 못할 거 같아..
죄송해서..
솔직히 이젠 구심점도 안보이고
저들은 너무 힘이 세고
변명인 줄 알지만..
우리중에 하나인 나 자신을 돌이켜보면
참 못났고 이 자괴감이 지금은 너무도 커서..
교과서에서 당신 이름이 사라진다는 소식을 들었죠..
뭐 오해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직 나라가 망한 것두 아니구..
그들을 너무 의심하고 미워한 나머지 과민반응이 온 것일 수도 있고..
최근에 이상한 드라마가 이순신 장군의 이름을 욕보이는 것같아..
꽤 흥분했던 적도 있는데..
이 역시 과민반응일 수 있다는 생각에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