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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문제다
게시물ID : humorstory_382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낄낄???
추천 : 2
조회수 : 26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27 23:36:08

전 살면서 입이 문제여서 피본적이 많습니다

 

근데 더 문제는 저는 진지하게 말했다는 거죠

 

예를 들어 몇가지 썰을 풀어 보겠음

 

여친이 없으므로 음슴

 

본인 어린나이에 자원입대해 군대를 갔음

 

상당히 빠른 나이에 간터라 선임들이 정말 신기하게봤음

 

처음 자대를 가니 다들 잘해주고 그러다보니

 

아... 정말 천사들만 있구나 생각하게됐음

 

그러다 3일 이지나고 분대장이 날 부르더니

 

분대장 일지를 적자고 함 요즘 내가 잘적응 하는지 알기위해

 

적는거니 진지하게 답을 하라고했음 필자도 진지하게 답을 하기 시작함

 

그러다 분대장이 필자에 질문을 함

 

분대장: 넌 군생활하면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뭐니?

 

라고 묻길래 진지하게 답했음

 

필자: 금연입니다

 

분대장: 그래? 좋은 목표다 꼭 끊도록해ㅋㅋㅋ

 

필자: 알겠습니다!

 

분대장: 그래 그럼 취미는 머니?

 

이부분에서 당시 게임도 못하고 운동에도 관심이 없던 필자는 진지하게 고민하다 딱하나 생각나는게 있어

 

답을했음

 

필자: 흡엽입니다!!

 

그리고 깨달았음....

 

옆에있던 상병이 이단옆차기를 잘하고 이단옆차기는 아프다는것을

 

또 하나 최근 사례를 들자면

 

최근에 결혼식장을 감 그곳에서 많은 어른들을 보게됨

 

얼굴자체가 너무 남자같은 필자를 보면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친척: 아이구 오랜만이다 정말 잘생겨졌네!! 언제 이렇게 컸어 라는

 

말을 많이 듣게됨 하지만 필자 성격이 무심한터라

 

예 예 만 연발하게됨

 

그러다 옆에있던 아버지가 어른들이 묻는데 그게뭐니 쫌 성의있게 답해라고 말함

 

필자 순간 성의라면 사람말에 맞장구와 호응이 중요하지 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답해야지 마음을 먹음

 

그러다 또 다른 어르신무리가 오심

 

어르신무리: 아이고 니가 00아들이여!! 벌써 이렇게 컸어 얼굴도 남자다운게 잘생겼네!1

 

필자 최대한 예의를 갖추고 진지하게 말함

 

필자: 예 할머니 저희집에 거울있어서 저도 알고 있어요

 

그리고 배웠음 아버지에 손은 눈보다 빠르다는 것을

 

이거말고도 더욱 쌘 얘기가 많으나 반응봐서 올리겠음 즐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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