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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10년차 부부에요~
서로 장난치면서 이거 오유에 올린다~를 여러번 시전..처음으로 올리네요 ㅎㅎ
여러분 의견을 듣고싶네요
가끔 남편이 어려운 말을 해서 제가 잘 못 알아듣고 하는데요..
한국말도 못 알아듣는다면서 저를 타박을 주는데..(헐 어이없음)
제 생각엔 남편이 사투리를 쓰는거 같거던요?
예를들면, 제가 남편한테 장난으로 고무줄 바지를 입고 나왔길래
나 : "자기 바지를 확 내리면 재밌겟따 흐흐흐" 했더니
남푠 : "우세를 사게 해라" 라고 하드라구요?
니 : "뭐? 우세가 뭐야?" 했더니.
남푠 : "우세를 사게 하라고~ 이 말을 몰라? 한국말도 모르고 어휴~" 이럼....헐 헐..헐
이거 10분 안마내기 했거든요?
이 말 여러분도 모르죠? 네? 무슨 시골 할아버지가 쓰시는 지방사투리 아닌가요?
난 이 말을 모른다(아내 편) ---> 찬성
난 이 말을 안다(남편 편) ---> 뒷북
해 주세요!!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