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지난번에도 글올렸을거에요.
근데 이번에 또 찾아오셨더라구요.
사건개요는
10/26금요일
12~13시 사이에 어떤 아저씨가 너구리 두개 들고 와서 환불을 요청함
그런데 영수증을 지참하지 않아서 본인은 불가능 하다고 말함
어떻게 안되냐고 하시길래 거래 금액과 날짜로 조회하려고 물어봄
안뜸
안된다고 하니까 10분정도 억울하시다고 말씀하시다가 너구리 두개 던져놓으시고 갔음
10/27토요일
17~19사이경 두번째로 오셨음
온이유는 본인을 보고 따지려고 왔다고 함
그때 메이트가 본인과 같은 이유로 환불이 안된다고 하자 역시 약 10분정도 본인입장 밝히고 가심
11/1목요일
방금 약 20분전인 12:30분경
다시 오셔서 에세라이트라는 담배 하나 사시고는
어떻게 생각해봤어? 라면? 이라고 대화를 시작하시더니
그때와 마찬가지로 안된다고 하고 또한 올 7월부터 시행하는 규제에 따라 영수증없으면 환불 교환 안된다고 말씀드림
그러더니 뭐라 하시더니 너구리 두개 가져오라 함
그런데 누가 치웠는지 몰라서 찾는데 다음에 온다고 함
이상이 오늘 저희 편의점 너구리 교환인데요
아 진심 어르신한테 이러면 안되지만 짜증나요.
어떻게 하면 이아저씨가 포기하게 만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