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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은 토착민과 한국사람 혼혈
게시물ID : history_61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윤리대학살
추천 : 4
조회수 : 12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1/01 13:00:23
日 연구팀 DNA 분석..`혼혈설' 입증

(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현재의 일본인은 열도의 선주민(토착민)인 조몬인 (繩文人)과 한반도에서 건너온 야요이인(彌 生人)의 혼혈이라는 유전자 분석 결과가 나 왔다고 교도통신이 1일 보도했다.

일본의 종합연구대학원대(가나가와현) 등 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이런 내용의 일본인 유전자 분석 결과를 일본 인류학회가 편집 한 국제전문지(저널 오브 휴먼 제네틱스) 인터넷판에 발표했다.

전에도 일본인의 유전자를 분석한 연구 결 과가 있었으나, 이번에는 1인당 최대 약 90 만개소의 DNA 변이를 해석함으로써 결과 의 신뢰성을 크게 높였다.

연구팀은 일본 본토 출신자(주로 수도권 등 의 간토 거주자)와 중국인, 서구인 등 약 460인분의 DNA 데이터에 아이누족과 오키 나와 출신자 등 71명분의 DNA를 추가해 분 석했다.

분석 결과 일본인은 열도의 선주민인 조몬 인과 한반도에서 건너온 야요이인이 혼혈 을 반복하면서 현재에 이른 것으로 해석됐 다. 이는 '혼혈설'을 뒷받침하는 유전자 분 석 결과이다.

아이누족은 유전적으로 오키나와 출신자와 가장 가까웠고, 그 다음으로 본토 출신자와 비슷했다. 또 본토 출신자는 한국인과도 유 전적으로 가까웠다.

지금까지 일본인의 기원은 조몬인이 그 자 체로 각지의 환경에 적응했다는 '변형설', 야요이인이 조몬인을 정복하고 정착했다는 '인종 치환설', 열도의 선주민과 한반도 도 래인의 혼혈이라는 '혼혈설'이 제기됐다.

종합연구대학원대의 사이토 나루야(齊藤 成也) 교수는 "DNA를 분석한 연구 결과가 혼혈설의 시나리오에 일치했다"고 설명했 다.

연구팀은 앞으로 조몬 유적에서 발견된 유 골의 DNA를 분석해 일본인의 뿌리 추적을 계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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