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같은 경우, 정지할 때의 관성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 송전선으로 다시 보내는 전동차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경우 어차피 브레이크로 0까지 줄여야할 운동에너지를 발전에 이용하기 떄문에,
최근 실외기의 문제와는 달리 발전을 위해 추가로 에너지를 투입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압니다.
(달릴 때는 발전을 안하고 멈출 때만 발전을 하니까)
이와 같이 에어컨 실외기의 경우 송풍구 앞에 발전기를 놓는 식으로 발전을 위한 추가 에너지 투입 없이, 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는
방법이 뭐 존재할까요?
에어컨 논쟁이 자주 보여서 글을 보다가 문득 궁금해져서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