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사귄지는 이제 한달 조금 넘었구요 부끄럽지만 밴마하다가 꼬심당해서 사귀게 되었어용 ㅎㅎ 그래서 요즘은 제 남친을 알아가는 중인데 알면 알수록 오타쿠 느낌이 자꾸 드네요... 나 보면서 무슨 애니메이션 캐릭 닮았다 하질 않나.. 어떤 애니가 재밌다고 하기도 하고.... 컴퓨터에 있는 애니만해도 수십개라던데 대화 절반이 그런 이야기에요 ㅜ 전 솔직히 하나도 모르는데 티도 못내겠구... 코드가 안맞는 것 같아요 ㅜㅜ 첨엔 이렇게 광적인 사람인줄 몰랐는데 참 적응하기가 힘드네요 ㅜㅜ 맞는 코드라고는 밴마라는 게임을 같이한다는 것??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