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에 남자사람입니다. 밑에 직장생활 6개월 글을 보고 남일 같지 않아서 저도 글을 써봅니다.
일단 저는 전문대생이구요 23살 11월부터 (졸업전) 일을 시작해서 이제 곧 2년 째를 바라보고 있네요.
여기까지 오기에 평탄치는 않았네요. 첫 사수가 2~3개월 뒤에 떠나고 그 뒤로 한 5개월 동안 혼자서 걍 굴렀네요. 그러다가
부장님 오셔서 그나마 좀 수월해졌네요. 그런데 그 부장님이 떠나신다고 하네요 너무 일이 지친다고.
2년 째가 되다보니 생각이 많아져서 그런지 요즘 막 그만 두고 싶고 그냥 힘드네요. 내가 뭐하는 짓일까 이런 생각도 자주 들고요
일하는 분야는 설계쪽이네요. 2년은 채워야 될 듯한 느낌은 들고. 혹시 인생 선배분들중에 이런 고민 해보셨던 분은 없나요.
참 글 쓰면서도 내가 뭐하고 있는건지 답답합니다. 물론 노는 것보단 훨씬 나은 것 같은데. 사설이 길었네요. 질문은 밑에있어요
Q1 . 공백기간을 줄여서 이직이나 새로운 일을 하는게 현명할까요?
Q2 . 영어는 역시 중요하겠죠?
Q3 . 다른 업종으로 갈때 역시 기존 경력은 그냥 참고사항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