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초중고 내내 눈 1.0 이하로 내려가본적 없는 시력의 소유자입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면서

최근들어 좀 피곤하거나 하면 글씨가 두개로 보이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근데 그 글씨 형태가 뭉개지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선명하게 두겹이에요

그러다 좀 잘 자고 일어나면 그런 증상이 없구요

컴퓨터를 안쓰고 핸드폰을 들여다보지 않게 되면 증상이 없습니다.

과제가 많거나 해서 한참 들여다 보면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글씨가 두개로 보일때는 눈을 오래 못뜨고 있습니다 너무 눈이 시려요

눈에 막 바람 들어가는 것 같네요ㅠ

렌즈는 끼지 않고 안경도 한번 껴본적이 없습니다

전체적인 시력이 떨어지긴 했지만 그것과는 좀 별개인 것 같아서요

그리고 제가 잘때 실눈을 뜨고 자는 타입인데

혹시 안구건조증이 생기면 난시비슷한 증상이 일어나기도 하나요??

건조한 날에는 자고 일어나면 눈깜빡거리는데 말라서 쩍쩍 소리가 납니다

몇달전부터 심해졌어요..

안과를 가야겠다고 맘은 먹고 있는데 시간이 안나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