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 전에도 항상 고민하던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고민만 하다 군입대하고 전역도 하였습니다.
만약 복학을 하게 된다면 4개월정도의 시간이 남아있는데
정말 고민이 많이 됩니다.
대학졸업은 한국 사회에서 꼭 필요한 스펙이다, 이런소리를
여러 지인들한테 많이 들어서 와닿기는 합니다.
왠지 이렇게 고민하다 대학교 졸업하고 취직하고 결혼하고
뭐 이런 순서들일까요?
지금은 일자리 구하며 쉬고 있지만 갈등이 많이 되네요.
뭔가 후회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마음 한편이 찜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