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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방 미친개독새끼 인실좆 방법 좀 알려주세요
게시물ID : gomin_3825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짜증폭발
추천 : 2
조회수 : 90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8/13 21:31:59

 

원룸빌라에 살고있는 여자사람입니다

한 층에 6가구정도가 살고있는데요, 안그래도 이 빌라엔 미친년놈들이 많아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데...

어제 새로운놈을 발견했습니다.

 

월요일 출근을 앞두고 일찍 자리에 누웠는데...밤에 이상한 소리가 나서 깼더니

새벽 3시반.......빡쳤죠

두놈같은데, 한놈은 기타를 치고있고 한놈은 무슨 사이비종교 광신도마냥

하느님인지 예수인지를 불러대며 연신 울고불고 소리지르고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복도로 나가 "미친새끼야 작작 좀 해라!!!" 라고 소리질렀는데 순간만 잠잠해지고 또 지랄이더군여

 

그래서 경찰을 불렀고, 옆방새끼가 이시간에 찬송가 부르고 기도하고 울고불고 지랄났다고하니

바로 출동해서 그 방 문을 노크했는데, 처음엔 나오지 않다가 경찰관이 경찰이라고, 나와보라고 하자

문을 찍-열더니 왜그러냐고, 경찰아저씨가 민원들어왔으니까 조용히 좀 하라고하니까

그새끼가 하는말이...

"또 신고들어왔어요? 나 기도중인데???????" <---신변보호를 위해 난 내방문 앞에서 엿듣고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말듣고 진심 개빡침........예수가 씨발 남한테 피해주면서 새벽 4시 다되서 이웃한테 피해주면서 기도하라고 하더냐?????????

 

아...일단 경찰은 갔구요. 방금 퇴근해서 들어오는길에 그새끼의 기타반주소리를 또들었네요.

어제처럼 지랄발광은 안하길래 냅두고 있는 상황이고요, 오늘 새벽에 또 지랄떨거같음.

 

이 빌라에 미친년놈들이 하도 많아서 주인아줌마하고는 더 이상 대화하기 싫구요.(별로 도움도 안댐)

이 새끼 또 그러면 확실히 인실좆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경찰은 불러봤자 경고만 주고 돌아가니...

 

참고로 계약기간 만땅 남아있어서 내년봄까진 이사못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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