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남자동생을 알고있는데요

 

으슥한 밤길을 걷고 있는데 취한 여자분을 발견했습니다.

 

24살 누나도 있는 입장이였기에 그냥 두고볼순 없었나봅니다.

 

그래서 부축해서 집에 데려다주려고 했나봅니다.

( 주소는 어찌 알고 데려갔는가...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봤거나 정신줄놓은 여자가 대충 말해줬거나 이건 잘 모르겠네요)

 

여자는 계속 길바닥에 쓰러지려고 했고 끙끙대면서 짊어지고 갔나봐요

 

집앞문에 도착하고 문앞에다가 두고 그냥 왔으면 좋았을텐데 ,,, 여자가 문이 안닫혀지게 쓰러지는 바람에 집안에 들여놓고 집문은 닫혔다고 하는군요

 

이것저것 추스리고 5분이 경과한뒤에 집밖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여자가 집안에 있을때 키스를 시도했니 어쩌니 해서 성추행으로 고소를 한겁니다 ㅋ

 

여자는 26살이라고 하네요

 

지금 조서를 작성했다고 하고 지금까지 씌여진 정황이 씨씨티비에 전부 찍혔다고 합니다.

 

집문 앞까지도 씨씨티비 자료가 다 있다는군요 경찰이 확보해서 보여줬다고 합니다.

 

단 한군데... 집안으로 들어간 5분!! 그 때는 자료가없습니다.

 

여자가 걸고넘어지는건 이 집안으로 들어간 그때를 말하는거구요

 

ㅎㄷㄷ... 모르는 입장에서도 참 난처한 상황같아요

 

집밖에서의 추행은 성추행이 되는데 집안, 즉 밀실같은 경우에 일어나는 추행은 폭행이 된다고 경찰이 말했답니다. 일단은 혐의지요.

(여자가 고소를 했으니... 근데 그렇게 취했다면서 얼굴은 어찌알고 고소를 했는지!!?? ;;;)

 

일단 아는사람이기에 절대 건드리지않았다는 지인의 말을 믿는 입장으로 글을 적습니다.

 

이상황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