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옹이다옹~ ㅋㅋ
일하다가 허리필려고 일어나는데..
남의집 밭에서 돌아다님.
야!! 나옹아! 거기서 뭐더냐~ 했더니 날 뚫어져라봄
나옹~ㅋㅋ
다시 앉고 일하는데 나옹이 소리가 남....잉?뭐지?하고 옆을 보니
ㅎㅏ우스 옆을 뛰어들어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아빠 한테 혼나 털날린다고~ ㅠㅠ
근데 듣는척도 안하는....ㅋㅋ
난뭐.. 좋다 .. 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정말 혼날꺼같아서 뒤로 나갔음. ㅠㅠ힝힝.. 요즘 고추값이 비싸서.. 털붙어있으면 안되니까요 ㅠ
궁디 팡팡 해주니까 그르르르르릉 ㅠㅠ
얼마만에 듣는 그르ㅡ르릉이니 ㅠㅠ 배때기를 딱~! 보여주는...ㅋㅋ
아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긔여워!
내가 니밥주야..
원래 엄마가 주는 우유 내가 학교에서 싹긁어온거야~ 알겠제? 그와중에 세뇌교육시킴 ㅋㅋㅋ
우유 먹이면 안된다는 사실을.. 여기와서 알게됬어요 ㅠㅠ혼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