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고 힘들수록 돌아가야지요.
오늘 하늘은 맑았는지 달도 밝고 깨끗하게 보이더라구요. 서울인데도 불구하고 별도 몇개 보이고...
오늘은 보름달이 아니지만 하늘 한번 볼 수 있는 여유라도 가져보시라구요.
날은 좀 춥지만 골목에 나가서 혹은 빼꼼히 창문열고 밖에 있는 달이라도 한번 보면, 조금이나마 마음이 누그러질 꺼에요.
위에 있는 사진은 그런 작은 여유도 가지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드리는 보름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