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아 재밌었어요. 생명과학 전공이시라구요? 학부생이세요? ㅋㅋㅋㅋ

그쪽이야 말로, '진화론'의 주장에서 명백히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부분들을 눈가리고 아웅으로 덮어버리고 있잖아요?

진화론이 그쪽 학계에서 사실로 인정받는건, 그렇게 믿는 사람들만 모인 부류에서 주장이 나오고 검증을 하기 때문입니다. 

반박 논문 같은것들은 나와도 취급을 안하잖아요?

물리 베이스가 우습게 보이나 보죠? ㅋ 뭐 쭈욱 생명과학 공부를 할 사람일진 모르겠지만

전 화학도 우습게 보지 않고, 수학도, 지구과학도 우습게 보지 않습니다. 물론 미생물학, 분자생물학 등등 어느 생물 분야든 깔보지 않아요.

단지 논점이 이상하고 근거가 부족하기에 지적해주면, "너 개독이지? 이색히야!" 소리 밖에 할줄 모르는 당신같은 진화론 찬양주의자 들이 싫은거에요. 저도 진화라는 개념 재미있게 보고 생각하는데, 자기들의 부족한 점을 절대 인정 안하는 그 꼴불견이 보기 싫은겁니다.

전 다윈을 싫어하지 않아요. 당신같은 족속이 싫은거지. 다윈이 당신같은 사람을 보면 참 기분 좋아하겠수다?

지적하는 부분이 있으면 인정하고 고쳐나가야죠. 그게 과학도 아닙니까? 진화론이 완벽합니까? 

과학중에 완벽한건 없습니다. 항상 문제가 있고 지적당하죠. 그러면 그때 과학자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

"뭐 시발? 너 개독이지? 어디 신성한 과학에 지적질이야?! 이건 무조건 맞아!!! 이 논문들을 봐라!! " 이러나요?

그부분에 대해서 수용하고 고쳐나가고, 더욱 발전시켜 완벽하게 만들어갑니다. 이게 과학이죠. 그래서 인정받는거구요.

진화론 아직 문제 많습니다. 제 생물 전공 친구들도 인정하고, 자기들이 생각하는 해결책을 설명해주든지, 자기가 저널에서 읽었던 새로운 해결책으로 제시된게 뭐 있는지 등등 이야기 해줍니다. (물론 저 생물 전공 아니라 다는 못알아들어요) 물론 새로운 해결책들 속에도 문제는 남아있고 그것에 대한 지적들로 또 논문이 쏟아져 나옵니다. 

주입식 교육이 뭐가 문젠지 아십니까?

바로 앞에 좋은 글 있더군요... 귀납법과 연역법....

A가 참이면 B가 참일 확률이 높다.

B가 참이면 C가 참일 확률이 높다.

A가 참이면 C는 참이다????

아니죠, C는 참일 확률이 높다. 입니다.

진화론 뿐 아니라 대부분의 과학이 내리는 결론은 저런 식입니다. 이 주장이 참일 확률이 '높다'

더욱 그 확률을 높여가야죠. 그 확률을 낮추는 문제점들이 있음을 왜 부정합니까? 100% 진실이라구요? 그런건 과학에 없습니다.

어디가서 말해보세요. 이건 100% 진실이라고. 과학자 답습니다 참?

과학자들은 단언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뒤집힐 수 있기 때문이죠.

(입자물리 같은 곳에서는 매우 신중하게 결과를 이야기 합니다. 5시그마 (이게 어느정도 확률인진 찾아보십쇼 놀랄겁니다.)가 되는

결과를 얻기 전에는 신뢰하지 않습니다. 

2시그마, 3시그마 짜리로 발표를 한다....? 욕먹습니다. 인정 받지도 못하죠.

 -참고로 2시그마면 95%정도, 3시그마면 99.7%정도가 됩니다. -

진화론의 여태까지 데이터로 2시그마 이상의 변별력을 얻을 수 있나요? 아직 멀었을텐데요? )

당신은 진화라는 종교를 가진 사람 같습니다. 기독교에서 뭐 문제점 하나 이야기 하면 

"야, 너 이단!" 하는거하고 뭐가 다른겁니까 지금태도가

전 과학도 다운 진지하고 생산성있는 토론으로 이런 얘기를 하고 싶지,

이렇게 일방적으로 믿는 광신도와 소모적인 말싸움은 하고싶지 않습니다. 

정말 쭈욱 과학 공부하실 생각 있으시면 그 태도, 바꾸셔야 합니다. 과학은 신앙의 대상이 아니에요. 의심의 대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