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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한심하고 더러워요
게시물ID : gomin_3826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왜이러지Ω
추천 : 2
조회수 : 1133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2/08/14 00:06:06
저는 제 주관이 사귀기전까진 서로 스킨쉽없이 풋풋하게 만나고 
사귀고나서 스킨쉽하는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최근에 어떤 남자를 만나서 
저도 많이 마음이 힘들었나봐요...
자기 믿으라는 그런말에 잠자리까지 가버렸네요...
그리고 저도 좋아했으니까요...
제가 물었어요 저 안버릴거냐고 저무섭다고
버려질까봐무섭다고... 근데 믿으래요
그래서 해버렸네요
그리고 전 다음날 너무아팠어요 몸도마음도
왜냐면 아무리 얘기를해봐도
전여자친구 추억속에서 머물고 있는게 느껴지고 그런 느낌때문인지 그사람이
절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느낌이 안들었어요...
전정말 더 깊어져서 다시 버려질까봐 무서워서 쿨한척 오빠는 아직 누굴 만날 준비가 안돼있는것 같다고 했어요
그냥 전 발을 빼고싶다고 했어요
지금은 제가 원하는대로 됐어요
그런 달콤한말에 믿은제가 병신같고
제 자신이 너무너무 더러워요...저어떡하죠
전정말 가치없는 인간인가봐요
저는 왜이리 사람을 잘믿죠
제가 정신을 차렸어야하는데...
따끔하게 한말씀해주세요...
이제 아무도 누구도 못만날거같아요
진짜진짜 그래도 믿으라고해서 믿었는데 시팔...
기대는안했지만 무의식중에 기대해버렸네...
슬프다... 전몸도정신도썩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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