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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ports_38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2432
추천 : 1
조회수 : 93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06/15 08:19:16
요즘 웬만한 대학교에서는 다 월드컵 축구를 보여주는 걸로 압니다.
13일 저녁 우리는 승리의 기쁨에 도춰되었었고..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생뿐만 아니라 근처 지역 주민들 다 나와서 정말 인산인해였죠..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보고 집에갈때..
잠시 누구 좀 찾는다고 많은 사람이 빠져나갈때 까지 운동장에 있었는데..
정말 그 많던 사람들이 없어지고 난후에는..
또 그만큼에 쓰레기가 있었습니다..
물론 쓰레기 통이 주변에 설치가 안되어있긴 했지만..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하더라구요..
어제 학교가서 화장실에 잠시 씻으러 들어갔다가..
치워도 끝이없다는 청소부분의 이야기도 들었구요..
어제 아침에 뉴스를 보는데.. 길거리 청소하시는 분께서..
쓰레기 배출량이 2002년에 두배라고 하시더군요..
2002년에는 사람들이 쓰레기를 가져가고.. 아님 하다못해
한곳에 모아서 버리기라도 했는데..
이젠 완전 난지도 분위기...
2002년때는.. 응원 분위기도 으쌰으쌰였고..
쓰레기 가져가자.. 이런것도 있었고..
정말 그땐 빗자루 들고와서 쓰는 사람도 있었는데...
2002년도에는 누구나할꺼없이 쓰레기 다 가져가서..
우리나라 많이 발전했네.. 라고 생각도 했었는데 말이죠...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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