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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382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마워
추천 : 2
조회수 : 170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1/25 03:56:56
우리 함께 지낸것도 오년째,
그동안 쉬운것도 없었고 너무 괴로웠던 시간들이였지만
그와중에도 당신과 내사랑이 변함없는것에 감사해
부모님 이혼문제로 갑자기 집으로 내려가서
몇칠찍 집을 비워서 아침 밥도 못먹고 출근했을 당신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파 괜찮단말만 했었지.
하지만,
당신은 날 더 걱정하며
언제나 따뜻한모습으로 날 사랑받는 여자로 행복해했지
힘들고 힘들게 마무리되려하는 이혼문제를 뒤로하고
여섯시간으 거리가 되는 우리집에 왔을땐
여전히 당신은 야근중이라 늦게왔지만
묘한 안도감에 자리에 풀썩 주저앉았어.
나 내가족을 너무 사랑하지만
당신이 집에 들어오는 모습에
내감정이 넘쳐흐르고 감정이 터지면서
그렇게 ㅡ 당신에게 한참을 안겨있었어.
어린나이에 당신과 미래를 약속하고
지금은 경제적으로 풍요롭지않지만
너무 힘들었고 지독했던 내과거의 보상이
나에겐 바로 당신이였던거야
내가 와서 좋다며 고생했다며
술한잔하고 내 다리를 빌려 잠든 모습보니까
가슴이 뭉클하고 먹먹해
항상 당신일처럼 걱정해주고 해결해줘서 고마워
앞으로 내가 더 잘할게
너무이쁜 내 달군,
달양은 달군없이 살지못해.
항상 꺼지지않는 불꽃처럼 함께 해줘.
사랑해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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