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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남자 연애 고민이 많길래 충격적인 썰하나 이야기해줌..보고
게시물ID : gomin_3827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긴다
추천 : 1
조회수 : 6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14 03:02:59




이 글을 보고 내가 전에 이거 글을 쓴적있는데


그거보고 지어낸 자작인줄 알았음






난 처음 연애도 아니도 두번째인가 세번째 연애엿음.


대학3학년이었음


한 1년년정도를 사겼을때였나.


사귀다가 보기만해도 타오를때라....어찌어찌 애가생김..


여친을 정말 사랑했었으므로 책임진다고


같이 낳아서 잘키우자고 했음.


근데 죽어도 싫다네 


부모님문제 대학문제 취업문제... 현실 운운하면서..


난 정말 여친을 사랑했으므로 낳고싶었지만..


어쩔수 없이 지웠음......



근데 여친이 지우기 전에 나한테 고백하길.


첫낙태가 아니라 두번째라고함..


두번째는 뭐가 위험하다고 그러면서... 돈이 많이든다고 했음.


낙태비용당연히 내가 주었고.


그때 모으던 적금 깨서 줬다.....


근데 또 무슨 영양제를 맞아야한다고해서 또주고....



무튼..


같이 병원을 가자고 했는데.. 


자꾸 빡빡우겨대서 여친 혼자가서 지우고옴..





그렇게 대학 4학년되고 나는 취업나가야하고


여친은 전문대라서 취업함.


점점 서로 바빠져서 자주 못만나게됬음....



그러다 내가 지방으로 내려가게되었음 한 3~4개월정도인가...


지방갓다가 올라왓는데


여친하고 나랑 같이 친한 형이 나한테 여친이 바람난거 같다고함..


사실확인을 하기위해 핸드폰도 뒤지고 미행도해봄..


여친 추궁을하자 엉엉울면서 미안하다고함.



내가 지방에가서 너무 힘들었다고함....


거기다 애기도 지우고 그래서더 힘들었다고... 그러는데


내가 나쁜놈인듯해서 .....


용서하고 다시만남.



근데 


그러고나서 여친이 나한테


애기가 생겼다고함...



난 정말 조심했고 피임도 잘했는데...


그래서 이번엔 여친도 취업햇고,


나도 곧 취업할거니 


정말 낳아서 잘기르자고 결혼하자고 햇음.


근데 거절하면서 지우겟다고함 ...ㅡㅡ;;



병원에 같이갓는데...


3주됫다고 보여주는데..


이 조그만게 움직이는데... 지워야한다는게.. 맘이아팟음


진짜 막눈물나고 지우고나워서 여친 힘들다하고


나 진짜 막 길에서 엉엉울음


여친이 오히려 담담하게 울지도 않고 울지말라고 해줫다...


아참, 당연히 비용 내가냄.^^..


모은돈 또 싹썻음.....




그러고나서 


여친이 전화도 잘안받고 뜸해서..


애기지우고나서 힘들어해서 그런줄 알앗는데



바람낫던 새끼를 다시만나는거엿음 ㅡㅡ


다시생각해도 빡돈다...





대판싸웟음.


그러고 안되겠다 싶어서 


바람난새끼 연락처 달라고해서 만나서 이야기함.



첨엔 그냥 친구라고 발뺌하다가


여친을 정말 사랑해줄수있냐.


못하겟음 떠나라 이딴 개소리를 해대더라.


그러면서 자기때문에 애도 지웟다하더라..




하하하하하...ㅡㅡ





그래서 나한테도 그소리햇는데?


이런소리저런소리하다가


지운데서 돈줫다고그러더라



둘이 앉아서 멍때리다가 집에왓음.



이게 끝이 아님...



아는형이 잇다고 햇잔아..


그형이 여친한테 친구몇명을 소개해줫는데


그친구들이랑 자고다녓다더라...



그러면서 애지운다고 돈달라고 햇다고...







그러고 여친 연락졸라오는데 다씹고


다시연락하지 말라하고연락처 싹바꿈.






더 잇긴한데 길어서여기까지씀...





내가 그시발년한테 준돈만해도...


대학 한학기 내고도 넘음...





그후로는 


여자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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